1. 본문 줄거리 요약
1) 여호수아의 마지막 권면 (1~2절)
오랜 시간이 지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을 누리고 있을 때,
늙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 마지막 유언 같은 말을 전합니다.
“나는 이제 나이가 많고 늙었소.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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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도우심을 상기시키다 (3~5절)
여호수아는 그들이 지금까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능력 때문임을 강조합니다.
“너희 앞에서 싸우신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시니라.”
그분이 지금까지 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남은 땅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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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약을 지켜라 (6~13절)
가장 중요한 여호수아의 권면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이방 민족과 혼인하거나, 그들의 신을 따르지 말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반복해서 경고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더 이상 싸워주시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그 땅에서 멸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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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행하신다 (14~16절)
여호수아는 자신이 곧 죽을 것임을 알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약속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졌음을 상기시킵니다.
하지만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따른다면,
그 좋은 약속처럼, 심판의 약속도 이루어질 것이라 경고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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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훈 및 묵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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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은혜를 잊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셨다” (3절)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온 모든 여정 속에서 함께하시고 도우신 분입니다.
지금까지 승리했던 것도, 살아남았던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합시다.
묵상:
내 삶 속 ‘하나님의 손길’은 어디에서 느껴졌는가?
나는 그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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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길이다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6절)
지금은 평화로운 시기였지만, 여호수아는 이때야말로 더욱 말씀을 붙잡을 때라고 강조합니다.
승리 후에 교만해지고 느슨해지기 쉬운 우리의 모습을 경계하는 메시지입니다.
묵상:
나는 평안할 때 더 말씀에 충실한가? 아니면 느슨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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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방 문화와의 타협은 영적 타락으로 이어진다
“그들과 혼인하지 말라…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12절)
하나님은 믿음과 우상의 혼합을 단호히 경고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문화, 트렌드, 쾌락과 타협할 때 신앙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묵상:
나는 지금 무엇과 타협하고 있는가?
내 마음의 중심에 여호와만이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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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모든 좋은 일이 하나도 빠지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였느니라” (14절)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말씀을 거스르면 그에 따른 경고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있는가?
나는 그 신실함에 걸맞은 순종을 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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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의 기도문 예시
하나님, 여호수아처럼 제 삶의 끝자락에서
“모든 일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평안할 때에도 말씀을 붙잡고, 유혹 앞에서도 거룩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오늘도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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