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인생 여행

초역 부처의 말 – "지금, 괜찮습니다." 어느 날 내 삶에 부처가 찾아왔다면

📖 프롤로그 – 삶에 마침표를 찍고 싶었던 날오후 4시 32분, 회의가 끝나자마자 핸드폰을 꺼놓고 무작정 카페로 도망쳤다. 커피를 시켜놓고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았다. 상사의 한마디에 온몸이 얼어붙었고, 사람들의 기대 속에 나는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도는 순간, 누군가 내 앞자리에 조용히 앉았다.주름진 옷자락, 평온한 미소, 눈부시지 않은 눈빛.어디서 본 적 없는 낯선 노인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낯설지 않았다.“왜 그렇게 힘들어하는가. 다 내려놓고 여기 앉아 있는 건데, 이미 잘하고 있는 거 아닌가.”놀랍게도 그는... 부처님이었다.🪷 1. 당신에게 말을 거는 부처님『초역 부처의 말』은 마치 그런 만남처럼 시작된다.한상복 작가는 부처의 오래된 말씀을 오늘의 ..

사무엘상

📖 사무엘상 2장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내 마음이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대적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여호와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음이니이다.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린 자들은 다시 줄이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칠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하도다.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