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사사기

욱’s 2025. 5. 16. 05:00


사사기 17장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가 그 어미에게 이르되 “어미께서 잃어버리신 은 일천 백을 어미가 저주하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취하였나이다.” 그 어미가 가로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3. 미가가 은 일천 백을 그 어미에게 도로 주었더니, 그 어미가 가로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神像)을 부어 만들기 위하여 내 손으로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 어미에게 도로 주었더니, 그 어미가 은 이백을 취하여 은장색에게 주었더니, 저가 그것으로 한 신상과 한 우상을 부어 만들었더라.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이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저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자기 제사장을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이요 거기서 우거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그 성 곧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자기가 거할 곳을 찾고자 하여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네가 어디서부터 오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이라. 나로 거할 곳을 찾고자 하노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내게 거하라. 내가 네게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주리라.”
11. 레위인이 이에 들어갔더라. 그 청년이 미가와 함께 거하기를 기뻐하므로, 그로 그 아들 중 하나같이 하였더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위하여 위임하여 그로 제사장을 삼았더니, 그 청년이 미가의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묵상 포인트
1. 신앙의 왜곡된 실천
미가는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우상까지 만들며 왜곡된 신앙을 보여줍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고 있는가? 아니면 나만의 방식으로 조작하고 있는가?
2.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함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 자기 판단과 기준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설 때 생기는 혼란을 경고합니다.
3. 형식은 갖췄지만 본질은 없는 예배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았지만,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만든 우상을 섬깁니다.
→ 신앙의 외형보다 중심이 더 중요합니다.
4. 복에 대한 오해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 아노라”
→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행하면서도, 하나님이 축복하실 거라 착각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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