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배경: 발락과 발람의 만남
🔹 모압 왕 발락의 두려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에, 모압 땅에 도착합니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이 너무 강력해 보였기에 공격받을까 두려워합니다.
🗣️ “저 이스라엘 백성을 그냥 놔뒀다가는 우리 땅을 다 차지해 버릴 거야!”
발락은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떠올립니다.
🤔 “이스라엘을 물리칠 수 없다면, 그들을 저주하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는 발람이라는 예언자를 부릅니다.
발람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축복하면 축복이 이루어지고, 저주하면 저주가 이루어지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발락은 발람에게 큰 보상을 약속하며 부탁합니다.
👉 “제발 저 이스라엘을 저주해 주시오!”
하지만 발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여쭙기 위해 기도합니다.
🛐 “하나님, 제가 이들을 저주해야 합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 “절대 안 된다! 이스라엘은 내가 축복한 백성이다!”
결국 발람은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여러 번의 요청 끝에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모압 땅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 2. 첫 번째 예언 – “나는 저주할 수 없다” (1~12절)
발람은 발락과 함께 이스라엘 진영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발락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제물을 바치며 발람이 저주해 주길 기다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발람에게 임합니다.
그리고 그는 예언을 하기 시작합니다.
📜 “어찌 내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백성을 저주할 수 있으랴?”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다.”
📜 “그들은 수많은 민족 가운데서 구별된 거룩한 백성이다.”
발락은 충격을 받습니다. 😨
💬 “아니, 이게 무슨 말이오? 내가 저주해 달라고 했는데 축복을 하다니!”
발람은 대답합니다.
🗣️ “나는 하나님께서 내 입에 넣어 주신 말씀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발락은 실망하지만, 한 번 더 시도해 보려 합니다.
🔴 3. 두 번째 예언 –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다” (13~26절)
발락은 새로운 장소로 발람을 데려갑니다.
이번에는 다른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일부분만 보이는 곳에서 저주하려 합니다.
발락의 생각:
🧐 “이스라엘 전체를 보면 너무 강해 보이니, 일부만 보면 저주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제단을 쌓고 제물을 바친 후, 발람은 예언을 시작합니다.
📜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
📜 “그분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 “이들은 정결한 백성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보호하신다!”
발락은 또다시 화를 냅니다.
💢 “아니, 내가 돈까지 써 가면서 저주해 달라고 했는데, 왜 또 축복하는 거요?”
그러나 발람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 “나는 하나님께서 시키신 대로만 말할 수 있습니다.”
발락은 점점 더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또 다른 장소에서 시도해 보기로 결정합니다.
🔵 4. 민수기 23장의 교훈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의 뜻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1.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것은 누구도 저주할 수 없다.
•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허락하지 않으셨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직접 보호하시는 백성이었기 때문이다.
✔ 2.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발락이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하나님의 뜻은 바뀌지 않았다.
• 하나님의 축복은 변하지 않는 약속이다.
✔ 3. 사람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크다.
• 발락은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약하게 만들려 했지만,
•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더욱 강한 축복을 받게 되었다.
📝 결론: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발락처럼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는 사람이 될 것인가?
🔹 발람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이 될 것인가?
💡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세우신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따를 때 가장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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