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사사기 5장

욱’s 2025. 5. 3. 05:00

📖 사사기 4장 

1 이스라엘 자손이 에훗의 죽은 후에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승이 있어서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라삐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며,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일만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 앞으로 가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아니하겠노라
9 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일만 인이 그를 좇아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나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산에 오른 것을 혹이 시스라에게 고하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승과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 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네 앞서 나아가시지 아니하셨느냐 하니 이에 바락이 일만 인을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내려가고
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 모든 병거와 그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케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 바락이 그 병거들과 군대를 하로셋 학고임까지 추격하매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하나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 마소서 하매 시스라가 그 장막으로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컨대 물 조금을 내게 마시우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야엘이 우유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우고 그를 덮으니
20 그가 또 가로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 그가 깊이 잠드니 야엘이 장막 말뚝과 방망이를 손에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 관자놀이에 박으매 땅에 꽂히니 시스라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으며 가로되 오라 내가 너의 찾는 사람을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죽었고 말뚝은 그 관자놀이에 꽂혔더라
23 이와 같이 이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케 하신지라
24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니라


🙏 묵상 포인트

1. 하나님은 여성을 통해서도 강하게 일하신다

드보라(여선지자), 야엘(장막 여인)은 여성으로서 그 시대 사회적 약자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민족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 “하나님은 강한 자가 아니라, 믿음 있는 자를 통해 일하신다.”


2. 믿음의 용기가 순종을 이끈다

바락은 드보라 없이는 나아가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드보라의 말에 순종하여 싸움에 나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대로 승리를 주십니다.

💬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3. 하나님의 전쟁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완성된다

승리의 주역은 군대 장관이 아니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여인 ‘야엘’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사람의 전략보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집니다.

💬 “하나님은 인간의 기대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일하신다.”


✍ 마무리 묵상

사사기 4장은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은 완전하다”는 걸 증명합니다.
나의 위치가 낮고, 조건이 부족해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누구나 구원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주여, 저를 사용하소서”라고 고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