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인생 바꾸려는 사람은 N잡 안 한다.

욱’s 2024. 1. 30. 08:18

"시작은 5cm만큼, 목표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만큼"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이걸 하루의 루틴으로 장착하면 성공이 도착역인 기차에 탑승하는 것과 같다. 오늘 나에게 어떤 불필요한 것을 버릴건지 그럼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 건지 그래서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이걸 계속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사람이 진짜 조금씩 명료해지고 단순해진다. 그리고 가는 길이 선명해지고 그렇게 먼지 같은 하루들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어 나 성공했네!' 싶은 순간이 온다. 성공 도미노 예시를 들어보면 지난 2009년 11월 13일 네델란드 레바르덴에서 '도모노의 날'행사가 열렸다. 도미노 기업인 베이어스는 450만개가 넘는 도미노를 화화려하게 늘어 세우며 세계기록 갱신에 도전했다. 도미노 하나에서 시작된 연쇄 반응은 총 9,400J의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는 평균적인 성인 남성이 팔굽혀펴기 545개를 할 때 필요한 에너지와 맞먹는다. 줄지어 서 있는 도미노는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라는 걸 설명하기에 정말 최고의 예시라고 생각한다. 만약 첫 번째 도미노가 5cm라고 한다면 그 작은 도미노를 툭 건드리면 이 도미노는 자기보다 1.5배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다. 그럼 두 번째 도미노는 7.5cm가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가다보면 57번째 도미노의 크기는 약 54만Km가 된다. 그리고 이 크기는 지구에서 달에 이르는 거리만큼 엄청난 크기가 된다. 그래니 시작은 5cm만큼 목표는 달에 이르는 거리만큼 잡아야 한다.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이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서 이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도미노 효과의 핵심은 앞 뒤 양옆 우리가 소위 사방이라고 하는 네 방향중에서 뒤와 양옆은 아예 안 보고 가는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그냥 오로지 내가 쓰러뜨릴 바로 앞 도미노만 쓰러뜨리고 또 쓰러뜨리고 앞으로 계속 내지르는 힘. 5cm 도미노로 54만Km 크기의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그 목표, 그 인생 살거라고 말하는 우리 주위 사람들은 그래서 다 코웃음 칠 것이다. 소위 엄두가 안 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당연히 되는 것이다. 바로 도미노 효과 때문이다. 오늘의 핵심은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한다'이다. 버린다는 것은 뒤를 안본다는 걸 의미하고, 선택을 한다는 것은 양옆 안 보고 오로지 지금 내가 쓰러뜨릴 앞에 있는 그것, 그걸 무엇으로 정할 건지 그걸 선택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집중하는 것은 이제 속도를 내는 것이다. 무게를 분산키는 삶 말고, 무게이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