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욥기

욱’s 2025. 12. 21. 05:00


욥기 10장

1 “내 영혼이 내 생명을 싫어하니, 나는 내 탄식을 스스로에게 풀어놓고, 내 마음의 괴로움 가운데 말하겠다.
2 하나님께 말하노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고, 어찌하여 나와 다투시는지 알게 하소서.
3 주께서 억압하는 것이 좋으십니까? 주의 손으로 지으신 일을 멸시하시고, 악인의 계략에는 빛을 비추시는 것이 옳습니까?
4 주께는 육신의 눈이 있습니까? 주께서 사람처럼 보십니까?
5 주의 날들이 사람의 날들과 같으며, 주의 해가 인간의 해와 같아서,
6 내 죄악을 찾으시고 내 허물을 캐내십니까?
7 주께서 아시다시피 나는 악인이 아니며, 주의 손에서 나를 건질 자도 없습니다.

8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빚으셨는데, 이제는 나를 완전히 멸하시려 합니까?
9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를 진흙처럼 지으셨거늘, 다시 흙으로 돌이키시려 합니까?
10 주께서 나를 젖처럼 쏟으시고, 치즈처럼 엉기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11 피부와 살로 나를 입히시고, 뼈와 힘줄로 엮으셨으며,
12 생명과 인애를 내게 주시고, 주의 돌보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습니다.
13 그러나 이 일들을 주의 마음에 숨기셨으니, 나는 이것이 주께 있음을 압니다.

14 내가 죄를 지으면 주께서 나를 살피시고, 내 죄를 그냥 넘기지 않으십니다.
15 내가 악하면 화가 내게 있고, 의롭다 해도 머리를 들 수 없으니, 수치와 고난으로 가득합니다.
16 머리를 들면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고, 다시 나를 향해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17 주께서 나를 향해 증인들을 새로 세우시고, 내게 대한 분노를 더하시며, 군대처럼 고난을 거듭 보내십니다.

18 어찌하여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습니까? 차라리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고 숨이 끊어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19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겨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20 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나를 그냥 두소서, 잠시라도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21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어둠과 죽음의 그늘의 땅으로 가기 전에,
22 그곳은 짙은 어둠의 땅이요, 죽음의 그늘과 혼돈의 땅이며, 빛조차 어둠 같은 곳입니다.”



묵상 포인트

욥의 질문은 반역이 아니라,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를 끝까지 붙드는 신앙의 몸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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