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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장

욱’s 2024. 11. 30. 05:00

출애굽기 11장 (개역개정)

마지막 재앙을 예고하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에선 다 쫓아내리니,
2.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각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매우 위대하게 보였더라.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난 것까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이에 몹시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이한 일들을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이한 일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땅에서 내보내지 아니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