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창세기 11장

욱’s 2024. 10. 11. 05:00

창세기 11장 (개역개정)

바벨탑 이야기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셈의 족보

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100세 곧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 500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 403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 403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 430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 209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 207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 200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 119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데라의 족보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 두 사람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요 나홀의 아내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비며 또 이스가의 아비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자기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205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요약

창세기 11장은 유명한 바벨탑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며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으려고 하다가 하나님께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이해하지 못하게 하고, 온 땅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장소의 이름이 “바벨”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셈의 족보와 데라의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데라는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으로 개명됨), 나홀,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아브람의 조카 롯을 낳았습니다. 이 족보는 앞으로 이어질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위한 배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