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창세기 8장

욱’s 2024. 10. 8. 05:00

창세기 8장 (개역개정)

1.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줄어 150일 후에 줄어들었으며,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일곱 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은 계속 줄어 열째 달 곧 그 달 첫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이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그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이리저리 날아다녔으며,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땅에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땅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왔으므로,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서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일세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땅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의 덮개를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물일곱 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그들로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 위에 퍼지게 하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물로 제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마음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는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씨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요약

창세기 8장에서는 하나님이 바람을 불게 하여 물을 줄어들게 하시고,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됩니다. 노아는 까마귀와 비둘기를 내보내어 물이 줄어들었는지 확인하고, 마침내 물이 마른 후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습니다.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로 생물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