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장 이야기**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솔로몬이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마을 사람들에게 지혜와 도덕, 올바른 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의 한 젊은이가 솔로몬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지혜로운 솔로몬 노인님, 저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고, 올바른 길을 찾고 싶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게 가르침을 주시겠어요?”
솔로몬은 젊은이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물론이지, 젊은이여. 내 이야기를 잘 들어보거라. 지혜를 찾는 자는 보물을 찾는 것과 같고, 그 길을 따르는 자는 반드시 선한 길을 얻게 될 것이란다.”
그리고 솔로몬은 지혜를 찾기 위한 길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너는 내 말을 잘 듣고 나의 명령을 간직해야 한다. 지혜와 명철을 네 마음속 깊이 두고, 그것을 마치 은을 구하는 것처럼, 감추어진 보물을 찾듯이 열심히 구하라. 지혜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임을 기억하거라.”
젊은이는 솔로몬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혜를 구하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시며, 올바른 길을 인도해 주신단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에게는 방패가 되시고, 온전한 자들의 길을 보호하신다. 그러니 너는 지혜와 명철을 사랑하고 그것을 네 친구로 삼으라. 그러면 악한 자의 길과 불의한 자의 말에서 너를 지켜줄 것이다.”
솔로몬은 말을 이으며 손을 들어 젊은이에게 경고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어둠 속에서 악한 길로 빠져들게 하는 자들이 있단다. 그들은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을 기뻐하며, 악한 행동과 악한 사람들과 동행하기를 좋아하지. 그런 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너의 영혼을 타락하게 만들고,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젊은이는 솔로몬의 경고를 가슴에 새기며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지혜를 찾은 자는 어떤 길을 가게 되나요?”
솔로몬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지혜를 찾은 자는 선한 자들의 길을 따르고, 의로운 자들의 길을 걷게 될 것이란다. 그들은 온전한 자들이 거할 땅을 누리게 되고, 정직한 자들이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땅에서 끊어지고, 배신자들은 뽑히리라.”
이야기를 마친 솔로몬은 젊은이의 어깨를 다독이며 말했습니다. “그러니 너는 항상 지혜와 명철을 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라. 그러면 너의 길이 형통하게 될 것이며, 너는 평안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젊은이는 솔로몬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는 지혜를 구하며 정직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의 변화를 보고 칭찬하며, 솔로몬의 가르침을 따라 지혜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지혜로운 가르침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그들을 지혜의 길로 인도하고 선한 길로 걷게 하였습니다. 마을은 평안과 기쁨이 넘쳤고,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며 조화롭게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지혜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그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비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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