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약육강식(弱肉强食)

욱’s 2024. 5. 22. 06:30

약육강식이란 말이 있다. 약한 동물들이 강한 동물들에게 잡혀먹혀 강한 동물만 살아남고, 약한 동물은 사라진다는 의미다. 이 논리를 사람들에게도 적용해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한다.'는 말을 한다. 자녀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다. 이 논리는 동물 세계에서나 통하는 논리가 되어야 한다. 인간 세상에서도 통하는 논리가 되면 안 된다. 게다가 자연 세계조차도 이 논리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 자체가 증명해 주고 있다. 오히려 지구상에서 강한 짐승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인간 사회에서 통한다면 그것은 동물 사회이지 인간 시회가 아니다. 인간 사회가 약육강식의 동물 사회가 아니라 인간 사회로 될 수 있는 것은 강한 힘을 쓸 수도 있고, 쓰지 않을 수도 있는 조절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만 힘을 쓰는 것, 그것을 이성이라고 한다. 이성을 잃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이성을 잃으면 동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성을 하나님의 말씀 아래 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힘을 쓰는 것,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요셉은 힘을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써야 할지 잘 알았다. 그는 자기의 막강한 힘을 용서하는 곳에 썼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