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땅 분배의 계속과 미분배 지파에 대한 명령
1. 실로에 성막을 세우다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나서 실로에 성막을 세움.
• 이는 하나님 임재의 상징이자, 민족의 신앙 중심지로의 전환을 의미함.
2. 남은 지파들의 분배 지연 (2~6절)
• 7지파가 아직 기업을 분배받지 못하고 있음.
• 여호수아는 이들에게 땅을 차지하러 게으르지 말고 일어나라고 촉구함.
• 각 지파에게 세 사람씩을 선정해 정탐하게 하고, 땅을 7부분으로 나누어 기록하라고 명령함.
• 유다는 남쪽, 요셉 지파는 북쪽에 이미 자리를 잡았으므로, 나머지를 정리하는 단계.
3. 제비 뽑기로 땅 분배 (7~10절)
• 레위인은 기업을 받지 않음 (제사장 직분 때문).
• 요셉 자손은 이미 받음.
• 남은 지파들을 위해 제비 뽑기로 땅을 분배함.
• 여호수아가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공정하게 분배.
4. 베냐민 지파의 기업 (11~28절)
• 제비에 따라 베냐민 지파가 받은 땅의 경계와 도시 목록이 상세히 기록됨.
• 이들은 유다와 요셉 지파 사이에 자리함.
• 예루살렘(여부스)도 이 경계 안에 포함되지만, 당시 여부스 족속이 여전히 거주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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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8장의 교훈과 묵상 포인트
1. 하나님의 임재가 중심에 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회막을 세우고…” (1절)
• 전쟁 후의 안정기,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의 회복이 중요함.
• 성막을 세운다는 것은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임.
묵상: 나는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있는가? 나의 ‘실로’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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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으름은 축복을 지연시킨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망설이겠느냐? 일어나서 땅을 정복하라.” (3절)
• 이미 약속된 축복이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다.
• 믿음에는 순종과 실천이 필수임.
묵상: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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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정하고 질서 있는 하나님의 방법
“제비를 뽑아 나누리라…” (6절)
• 여호수아는 인간적인 편애 없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공정하게 분배함.
•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공의로 다스리심.
묵상: 내 삶의 중요한 결정들에 하나님의 뜻과 공의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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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은 지파라도 하나님의 기업을 받는다
베냐민은 비교적 소수 지파지만,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자리함.
• 다윗과 사울, 그리고 후일의 예루살렘이 이 지파 안에 위치함.
묵상: 나는 작다고 느껴질지라도, 하나님은 나에게도 분명한 사명과 자리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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