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욥기

욱’s 2025. 12. 27. 05:00


욥기 16장

1 욥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2 “이와 같은 말을 나는 많이 들었다. 너희는 모두 괴롭게 하는 위로자들이다.
3 헛된 말이 끝이 있겠느냐? 무엇이 너를 자극하여 그렇게 대답하게 하느냐?
4 내가 너희 자리에 있고 너희가 내 자리에 있다면,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말로 너희를 엮고, 너희를 향해 머리를 흔들 수 있을 것이다.
5 그러나 나는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고, 내 입술의 위로로 너희의 고통을 덜어 주었을 것이다.

6 내가 말해도 내 고통은 가라앉지 않고, 잠잠해 있어도 내게서 떠나지 않는다.
7 그러나 이제 그분이 나를 지치게 하셨고, 내 온 집안을 황폐하게 하셨다.
8 주께서 나를 붙잡으셨으니, 이것이 증거가 되었고, 내 야윈 모습이 일어나 나를 고발한다.
9 그분은 분노로 나를 찢고 적대하셨으며, 이를 갈며 나를 대적하셨다. 내 대적이 눈으로 나를 노려본다.
10 사람들이 입을 벌려 나를 치욕스럽게 하고, 뺨을 치며 나를 조롱하고, 함께 모여 나를 치러 온다.
11 하나님께서 나를 불의한 자의 손에 넘기시고, 악인의 손에 던지셨다.

12 내가 평안히 있을 때 그분이 나를 부수셨고, 목을 잡아 흔드시며 산산이 깨뜨리셨다. 나를 과녁으로 세우셨다.
13 그의 활쏘는 자들이 나를 둘러싸고, 내 콩팥을 찢어 흘리시며 아끼지 않으셨다. 내 쓸개를 땅에 쏟아 놓으셨다.
14 그분이 틈 위에 틈을 더해 나를 깨뜨리시고, 용사처럼 나를 향해 달려드신다.

15 나는 굵은 베옷을 내 피부에 꿰매었고, 내 뿔을 티끌에 묻었다.
16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어졌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드리웠다.
17 그러나 내 손에는 폭력이 없고, 내 기도는 순수하다.

18 땅아, 내 피를 덮지 말고, 내 부르짖음이 쉴 곳을 갖지 못하게 하라.
19 보라, 지금도 내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를 변호하실 분이 높은 곳에 계신다.
20 내 친구들은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께 눈물을 흘린다.
21 그분이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과 변론해 주시기를, 사람이 자기 이웃을 위하여 변호하듯 해 주시기를 바란다.
22 몇 해가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



묵상 포인트

인간의 위로가 상처가 될 때에도, 욥은 하늘에 계신 증인과 중보자를 향해 마지막 희망을 들어 올린다.



#욥기 #고통의증언 #하늘의증인 #중보의소망 #상처받은위로 #성경묵상

'마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욥기  (0) 2025.12.29
욥기  (0) 2025.12.28
욥기  (0) 2025.12.26
욥기  (0) 2025.12.25
욥기  (0)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