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사무엘하

욱’s 2025. 7. 6. 05:00

 

📖 사무엘하 11장

  1.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들과 온 이스라엘 군사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으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니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저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그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인이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다윗이 그와 동침하매 그 여인이 집으로 돌아가니라.
  5. 여인이 잉태하매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야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야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야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의 형편을 묻고.
  8. 다윗이 우리야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야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식물이 뒤따라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야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 주의 모든 신복들과 함께 잤더라.
  10.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우리야가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야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11. 우리야가 다윗에게 고하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체하고, 내 주 요압과 왕의 신복들이 들에 진 친 것을 알고도 내가 내 집에 들어가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겠나이까?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온니와 내가 이 일을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12. 다윗이 우리야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야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유하니라.
  13. 이튿날 다윗이 저를 불러서 저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이 되어 나가서 그 주의 신복들과 함께 침상에 눕고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요압의 손에 붙여 보내니
  15. 그 편지에 이르기를 "너희는 우리야를 맹렬한 싸움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줄 아는 곳에 우리야를 두매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으로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신복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야도 죽으니라.
  18. 요압이 보내어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고할세.
  19. 사자를 불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고하기를 마친 후에.
  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이 성에서 맷돌 윗짝을 그 위에 던지매 저가 데베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느냐?' 하시거든 너는 말하기를 '주의 종 헷 사람 우리야도 죽었나이다' 하라" 하니라.
  22. 사자가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저를 보내어 이른 모든 일을 고하여
  23. 가로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아오므로 우리가 저희를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신복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신복 중 몇 사람이 죽고 주의 종 헷 사람 우리야도 죽었나이다" 하니.
  25. 다윗이 사자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너는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저를 담대케 하라" 하니라.
  26. 우리야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야의 죽었음을 듣고 소리 내어 울었더라.
  27.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보내어 그를 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 묵상 포인트

은밀한 죄는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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