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사무엘하

욱’s 2025. 6. 28. 05:00

 

📖 사무엘하 3장

  1. 사울 집과 다윗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2.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장자는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3.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세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4. 네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
  5. 여섯째는 잇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 이들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자들이더라
  6. 사울 집과 다윗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
  7. 사울에게 첩 하나 있으니 이름은 리스바요 아야의 딸이더라 이에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과 통하였느냐
  8. 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을 인하여 심히 분하여 가로되 내가 유다 개의 머리냐? 내가 오늘날 네 아비 사울의 집과 그 형제와 그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 너를 다윗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오늘날 이 계집으로 인하여 내 허물을 묻느냐
  9.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루게 아니하면 하나님이 아브넬에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10. 곧 이 나라를 사울 집에서 다윗에게 옮겨서 그 위를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에 세우리라 하신 것이니라
  11. 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하여 감히 한 말도 대답지 못하니라
  12. 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사자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가로되 이 나라가 뉘 것이니이까 또 가로되 당신은 나로 더불어 언약을 체결하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로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13. 다윗이 가로되 좋다 내가 너로 더불어 언약을 체결하리라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로 네 얼굴을 보기 전에 먼저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렇지 않으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 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가로되 내 아내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으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15. 이스보셋이 보내어 그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빼앗으매
  16. 그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씀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을 삼고자 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이스라엘과 베냐민 온 집이 선히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 아브넬이 이십 인을 거느리고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고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모아 내 주 왕께 나아가게 하고 무리가 왕으로 더불어 언약을 체결하리니 왕이 무릇 소원하는 대로 다스리시리이다 하매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가니라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큰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내매 평안히 가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 요압 및 요압과 함께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혹이 요압에게 고하여 가로되 네레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냄에 저가 평안히 갔나이다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가로되 어찌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보내 평안히 가게 하셨나이까
  25. 왕도 아시려니와 네레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의 출입을 알고 왕의 행하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사자를 보내어 아브넬을 쫓아가 실라 우물가에서 돌아오게 하였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저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칼로 그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를 인하여 함이더라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가로되 네레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영영히 무죄하니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저와 그 아비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니 요압의 집에서 유출병자와 문둥이와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와 칼에 죽는 자와 식물이 핍절한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 요압과 그 동생 아비세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저가 기브온 전장에서 그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더라
  31. 다윗이 요압과 및 함께 한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32. 무덤에서 대성통곡하고 무덤 곁에서 백성도 다 우니라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 앞에 엎드러짐 같이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 모든 백성이 나와서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가로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아무것이라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의 무릇 행함을 다 민족이 옳게 여겼더라
  37. 이 날에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네레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의 한 바 아님을 알았더라
  38.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방백이요 대인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날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 묵상 포인트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정치적 기회로 삼지 않고 진심으로 애도하며, 하나님의 공의에 맡긴다. 믿음의 사람은 복수보다 정의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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